�ʵ��������ϡ������顡��.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 집단사직한 전공의 중 7648명이 최종 사직 처리됐다. 정부는 사직 처리 규모를 제출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전공의 수 감축을 검토한다. 9월에도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군에 입대해야 한다고 압박수위를 높였다. 보건복지부가 18일 발표한 수련병원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전체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 처리됐다. 사직하지 않은 나머지 43.5%는 사직 처리 여부를 병원 측이 제출하지 않은 비중이다. 인턴의 경우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하반기 수련과정 모집에는 수련병원이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했다. 지난 17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4%에 불과했다. ‘빅5’ 병원은 전공의 92%가 사직 처리됐다.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
전공의 복귀율 10% 안팎 일부선 “신규 안 뽑을 것” 9월 재수련 모집부터 난항 ‘중증·응급 중심’ 전환 등 정부 ‘장기적 계획’ 추진에“당장 필수인력 공백 심각”지난 2월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대부분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전공의 대다수는 하반기에도 돌아오지 않겠다는 분위기여서, ‘전공의 없는 병원’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정부가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응급실 등 필수의료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는 단기 대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8일 보건복지부 집계를 보면 수련병원 인턴의 96.2%가, 레지던트 44.9%가 사직 처리됐다. 하반기 수련과정 모집에는 수련병원이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했다. 지난 17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4%에 그쳤다. 이대로면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한 현재의 의료현장은 9월 재수련 전공의가 모집되기 전까지 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