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LG전자는 19일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최상위 등급인 ‘톱 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분석해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전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성과를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한다.LG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가전 및 여가 용품 산업군에 속한 109개 기업 중 가장 높은 71점을 얻었다. 환경 부문 중 에너지·폐기물·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받았고, 체계적인 기후 전략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 윤리, 혁신 경영, 투명한 공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LG윤리규범’과 ‘LG전자 행동강령’을 10개 이상 언어로 번역해 세계 사업장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별로 다른 인권 관련 방침을 정리해 ‘인권 원칙’을 발표했다.톱 1%를 받은...
■이준재씨 별세, 연연씨·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부친상=17일 오전 8시 영남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53)620-4242■이현영 전 평촌고 교장 별세, 정혜선·근창씨 모친상=17일 오전 6시10분 아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219-4591■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유한재단 이사장 별세, 태경 전 현대자동차 홍보 임원·태준 홈플러스 부사장·태옥씨 부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7■장정선씨 별세, 김성배·승민·승희씨 모친상, 박호윤 전 한국프로골프협회 사무국장 장모상=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27-75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8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다.기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를 반영해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앞서 기재위는 지난 16일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세정을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대안과 함께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강 후보자는 처가가 연 매출 8000억원대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국세청이 청장의 처가 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처가 가족기업에 일감을 몰아준 의혹도 제기됐다.강 후보자의 역사 인식도 쟁점이었다. 야권은 강 후보자가 1995년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폄훼하고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쿠데타를 ‘12·12거사’로 미화했다고 비판했다.강 후보자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