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료다운로드2 경북 안동시와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18일까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탈춤공연 입장권을 사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관람객들은 사전 판매에서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일반권은 현장가 8000원에서 25% 할인된 6000원에, 학생권은 현장가 6000원에서 33% 할인된 4000원에 판매된다. 구매자에게는 탈춤사랑쿠폰 2000원 페이백(환급) 혜택이 주어진다.입장권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와 카카오,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동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동지역 지정된 현장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올해 안동국제탈춤축제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구 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에서 열흘간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탈과 탈춤이 가진 의미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보호자에 대해 조치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 이후 각종 제도가 마련되고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교육부가 17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관련 성과와 과제’ 자료를 보면, 지난 4~6월 교권보호위원회가 1364건 열렸다. 교권보호위 연간 개최 건수는 2022년 3035건, 2023년 5050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이후 교사들이 교육활동 침해 사실을 적극 신고하고 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교육활동 침해를 유형별로 보면 모욕·명예훼손이 27.3%로 가장 많았다. 교육활동 방해(26.2%), 상해·폭행(14.9%), 기타(8.8%), 성적 굴욕감·혐오감(7.5%) 등이 뒤를 이었다.교육활동 침해 주체별로는 보호자가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