꼈 그대로 관리하시도록 합니다 원명구는 머리를 1덕였다 공장은 제2공장까지 설립이 되어 있었 다 그리고 제일실업하고 제일상사는 통합해서 제일상사로 하고 조웅 남 사장이 관리합니다 저하고 홍성철 사장은 이곳 제일유통 본부일과 홍콩일을 교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제일유통 사장은 강만철이나 홍성철과 교대로 홍콩일을 본 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복지문제인데 4 조 응 남 95 강만철은 힐끗 조웅남을 바라보았다 이번에 제일상사에서 실시한 의료복지계획을 전 회사에서 실시하 기로 했습니다 자금이 상당히 지출될 것이지만 조 사장의 강력한 제 의가 있었고 강만철은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형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최갑태는 그런 제도는 대한민국에서 아직 시기상조라고 반대했었 다 원명구는 좋기는 대단히 좋고 직원들에게도 크게 사기나 의욕에 도움이 될 것을 알면서도 수지문제로 망설이는 입장이었다 강만철은 사안에 따라 처리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김원국이 조웅남의 계획 을 밀어 주었다 이제는 의료보험카드에 기록된 사람은 돈 한푼 내지 않아도 되었다 모든 비용이 회사부담이 된 것이다 허어 조 사장님 덕분엔 우리 공장 직원들은 지금 난리요 난리 원명구가 웃으며 입을 열었다 왜요 강만철이 궁금한 듯 물었다 의료보험카드를 갱신한다고 법석이란 말입니다 시골에 있는 부모들 형제들을 모두 포함시키려고 야단이오 김원국이 싱긋 웃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최잠태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것이 수지에 큰 영향이 올 려니다 상당한 금액이 됨니다 김원국이 머리를 끄덕였다 그렇지만 밀고 나가봅시다 최 사장 예 물론이지요 회사원을 위한 일인데 불평이 있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경영을 맡96고 나서 적자가 나면 면목이 없는 것이다 저회들은 이번 달부터 영화상사 일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숱니다 원명구가 불쑥 말했다 왜요 유통의 책임자인 강만철이 물었다 수량도 적고대금결재도 시원치 않아요그렇잖아도 홍콩의 오다 가 밀려 있어요 아 우리 백화점에 물건을 먼저 대야 할 것 아닙니까 최갑태가 싱긋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