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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7 09:27
내 병신같은 첫 미팅 썰 ┐ ˝˚
 글쓴이 : 나이트
 

내 병신같은 첫 미팅 썰



20살 15학번 좆잡공대생이다

토욜날 미팅 처음으로했는데 거기서 맘에드는애 하나 있어갖고 서로 마음맞아서 난 거의 만취하고 걘 벼로 안취한상태에서

둘이서 같이 집가는중에 스킨십 존나하면서 고백하라는 분위기가 되버렸다.

일요일에 반수학원끝나고 술깨고 맨정신으로 고백을 하러갔고 난 고백을 햇다 

그리고 예상대로 바로 받아주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역까지 바래다주더니 역앞에서 우리 서로 만난지 얼마안됬는데 

너무 일찍 사귀는것같기도하고 좀더 생각해보고싶다더라

그래서 ㅇㅋ하고 집와서 좀 놀다가 통화를햇는데 자기가 어제 오해하게해서 미안하고 

남사친 여사친 이런관계로 다시 돌아가서 서로를 좀더 알아간다음에 사귈지 말지 결정했으면 좋겠다하더라

다된밥에 이게 왠 재를뿌리냐....아무튼 일리있는말이고 그러고싶다니까 그냥 그러라 했다

그리고 오늘 수업끝나고 저녁에 카톡좀했지. 

그러다가 미팅 몇개 더잡혀서 기분좋아서 걔한테 카톡을 좀 많이 편한친구처럼 햇음

야 뭐햇냐 뭐 이런식으로ㅋㅋㅋㅋ내가 기분따라 말투가 바뀌거든

그랫더니 좀 답장하다가 씹음ㅋㅋ그리고 미팅단톡방에서 남자애들이랑 존나 떠들어제낀다

후....아무튼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별로 기분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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